'제7회 노블엔진 대상' 특별상 수상작. 5년 전, UFO에 납치당한 여동생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줄곧 음모론과 미스터리의 세계를 파헤쳐 온 서주호. 그러던 중 세계를 관리하는 비밀조직, 특수수사기구 '문 더스트'의 요원, 마리엘 그린, 사미 말키라가 나타나 기밀 사건의 증인으로서 붙들리게 된다. 주호는 두 사람이 담당하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에 휘말리고,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의 뒤편에서, 최후의 진실이 다가온다.
줄거리
『제7회 노블엔진 대상』 특별상 수상!
음모론, 초자연현상, 비밀결사── 아무도 믿지 마라!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
5년 전, UFO에 납치당한 여동생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줄곧 음모론과 미스터리의 세계를 파헤쳐 온 서주호. 그러던 중 세계를 관리하는 비밀조직, 특수수사기구 '문 더스트'의 요원, 마리엘 그린, 사미 말키라가 나타나 기밀 사건의 증인으로서 붙들리게 된다. 주호는 두 사람이 담당하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에 휘말리고…… 거짓으로 가득한 세상의 뒤편에서, 최후의 진실이 다가온다.
스컬리 요원과 멀더 요원이 나오는 <X-File>을 기억하는가? 국가요원이 수수께끼를 파헤치며 밝혀내는 미국 드라마로, 음모론과 오컬트, 외계인에 대한 관심 덕에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이다. 본작은 그러한 소재를 장르소설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세계를 뒤흔들 수 있는 비밀을 두고 어지러이 뒤섞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다가오는 여름, 흥미진진하게 기다릴 수 있는 새로운 작품으로 본작을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