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창룡전> 등 수많은 대작을 집필해온 일본의 거장, 다나카 요시키가 중동을 무대로 그려낸 전쟁 대서사시 <아르슬란 전기>가 다시금 한국에 출간된다. 저렴한 가격에도 고급스러운 장정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소장용 단행본으로 발행! 다나카 요시키의 환상을 완벽히 재현한 요시다 아키히로의 미려한 수채화풍 일러스트도 볼거리이다.
5권에서는 투란의 공습을 물리친 아르슬란이 돌아온 샤오 안드라고라스와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망국의 왕자가 성장해 왕도를 탈환하기까지의 장대한 여정. 그것을 거장의 손길로 펼쳐낸 장대한 서사시의 다섯 번째 장!
2015년 1월 6일 전격 발매! 1부 전 7권과 아르슬란 전기 독본을 수록한 스페셜 박스 세트도 발매 중!
줄거리
“나무라셔도 소용없나이다. 부디 따르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왕도 엑바타나 탈환을 위해 서진하는 아르슬란에게 북방의 강국, 투란군 급습 소식이 전해진다. 기수를 돌려 페샤와르 성으로 돌아간 파르스군은 지장 나르사스의 지휘 아래 적의 대군과 맞서 싸운다.
한편 포로로 사로잡혔다가 탈출한 파르스 샤오 안드라고라스는 타흐미네 왕비와 함께 왕도 탈출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