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인 중학생 소년에게 어느날 갑자기 귀여운 여동생이 생긴다면? 게다가 그 여동생이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외국인이라면? 게다가, 게다가 그 여동생이 마피아의 아이로 살인 청부업자 영재 교육을 받은 초보 살인 청부업자라면? 이라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패미맛!]은 주인공인 카즈키가 그토록 원하던 여동생이 갑자기 생긴 후 평화롭던 그의 일상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것을 그린 코미디이다. 하지만 여동생 때문에 자기 일상이 달라지는것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카즈키도 여동생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고 여동생이 보여주는 가족의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핵가족에 맞벌이가 당연시 되는 지금의 한국 사회에서 [패미맛!]은 이 소설을 읽을 주인공 또래의 독자들이 가족에 대해서 무엇을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지 를 가벼운 코미디로 그려내어 학생 시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함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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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평화로운 일상 붕괴 코미디!!
“택배로 배달 된 소녀는 마피아 보스의 숨겨진 아이
그리고 초보 살인 청부업자!?”
“아아, 이것이 게임이라면 리셋해서 오늘 아침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카즈키에게 부모님이 보내온 것은 놀랍게도 “여동생”이었다!? 게다가 부모님에 따르면 사브리나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