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제2회 대상 수상작! 첫 일본 판권 수출작! 신비의 땅 신천도에서 좌충우돌 펼쳐지는 황당무계 액션전기활극, 제6탄!
클라이막스에 이르러 조금은 진지하게 보내드리는 몬스☆패닉 6권! 그 상대는 주인공 신유신의 이명, 그 자체?! 수많은 비밀과 진실은 모두 한 존재의 계략이었다. 그 계략에 신천도는 파국을 맞이한다. 상대는 수천 년의 세월을 살아온, ‘전설’ 그 자체인 인물. 아무런 힘도 갖지 못한 인간 교환학생들은 물론, 수많은 신비들도 무력감에 발버둥 친다. 절망, 그리고 그 다음 절망이 계속되는 절망의 소용돌이 속을 헤쳐 나갈 방법은 있는 것일까.
줄거리
전설이 재림했다──그리고 절망이 도래한다.
수천 년의 공을 들인 계략에 신천도는 완전히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소녀들은 완전히 변했다. 누군가는 타의에 의해서, 누군가는 자의에 의해서. 모든 것을 빼앗기거나, 감춰둔 본성에 잡아먹히거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거나. 지상에서 올라온 교환학생들 역시 모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전전긍긍하는 와중, 엉망이 된 신천도에서 절망에 빠진 〈신비〉 앞에──〈전설〉이 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