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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의 내막 - 2015년 1월 출간작 편집후기
글쓴이: 노블C
작성일: 15-01-16 14:37 조회: 8,293 추천: 0 비추천: 0
────────노블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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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 1권 <2015년 1월 1일 출간>

모로보시 유우 지음 / 아마미 미키히로 일러스트 / 이승원 옮김

 

 지상을 빼앗겨 하늘에 떠 있는 도시로 도망친 인류,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인류의 수호자로 존재하는 세계. 과거에 제가 담당했던 『빙결경계의 에덴』 시리즈를 보는 것 같으면서도, 미래의 수호자를 양성한 <학원도시>라는 특수한 환경이 무대인만큼 성장 스토리에 무게가 실린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매력은 역시 개성이 강한 세 소녀와 겉으로 보면 의욕이 없어 보이는 교관이겠지요. ‘응? 내가 말 안 했던가?’라는 말은 이 작품의 주인공=교관 카나타 에이지의 개성을 가장 강렬하게 드러낸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2015년 4월부터 일본 현지에서 애니메이션이 방영할 예정이니,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by 노블H

위악의 왕 1권 <2015년 1월 1일 출간>

니카이도 히로시 지음 / vane 일러스트 / 도영명 옮김

 

 일본에서 출간된 순서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마토!』 『내가 주인공이 아니었을 무렵의 이야기를 하겠다』의 뒤를 잇는 작가 니카이도 히로시 선생님의 (노블엔진) 세 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근대적 세계관이 매력적인 작품이네요. 조금 중2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담당한 저는 총과 마법이 난무하는 세계에서 고독(?)하게 활약하는 주인공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by 노블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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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미 2권 <2015년 1월 1일 출간>

하야시 토모아키 지음 / 2C=GALLORE~ 일러스트 / 구자용 옮김

 

 하야시 토모아키 팬들을 위한 대 서비스 서비스~ 오리가미 2권입니다! 1권에서 무난하게 해결되는가 싶던 스즈란의 이야기는 이오리의 재등장으로 신나게 구르기 시작합니다. 고교 졸업과 동시에 마살상회 취직 OK라는 조건으로 말이죠! 제가 스즈란이었다면 단번에 OK를 했을텐데... 여튼, 각설하고 이번 이야기는 대마기관인 '간토기관'과 마인조직 '제피룸'간의 암투를 그린 이야기입니다만, 미스마르카를 읽은 하야시 작가님 팬들이라면 익숙한 호칭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제피룸' 말인데, 미스마르카에서는 당당한 하나의 나라 이름으로 등장하죠.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차후가 주목되네요. 그리고 역시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하니, 관심있는 팬 분들은 보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권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스즈란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중이지만, 부디 훌륭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by 담당N 

나와 그녀가 알콩달콩알콩달콩 2권 <2015년 1월 1일 출간>

카자미 메구루 지음 / 타카시나 유카 일러스트 / 사자군 옮김

 

 2권의 중심 인물은 매우 깐깐하고 고지식한 성격인데 외모는 완전히 섹시하고 화사한 금발벽안 미소녀 사테라입니다. 이 캐릭터의 모순적 특성은 별명으로 표현되는데요, 바로 《강철의 처녀(아이언 빗치)》라는 별명이죠. 결코! 작가님이 빗치의 뜻을 몰라서(..) 그렇게 쓰신 게 아니랍니다! 물론 빗치라는 표현은 욕이므로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번 권의 백미는 중간의 공포 영화 시청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편집부 내에서 원고를 검토하던 도중 한 분은 이 장면에서 웃다가 숨넘어가실 뻔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외에도 유쾌하고 솔로 입장에서 가끔 분통터지는(..) 염장 이벤트가 만개하니 부디 즐겁게 읽어주세요~

 

by 노블C

우리 엄마가 17세가 되었다 2권 <2015년 1월 1일 출간>

히로사키 류 지음 / 파세리 일러스트 / 송덕영 옮김

 

 1권이 스토리도 좋고 시장 반응도 좋았었기에 혹시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저희가 생각해도 ‘정말 나왔어?’하고 생각한 2권이 나왔습니다. 여러모로 ‘2’라는 숫자에 충실한, 모범적인 속편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1권에서 큰 주제였던 ‘가족’이라는 테마를 이번에는 조금 더 깊게, 그리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본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었습니다. 1권을 읽은 독자분들이라면 조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은 물론이구요. 각 권이 워낙 완결성이 좋아서 3권이 나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로 기다려집니다.

고래의 하늘 3, 4권 <2015년 1월 1일 출간>

세오 츠카사 지음 / 키쿠치 세이지 일러스트 / 한소은 옮김

 

 두 다리로 걷는 인간이 위를 올려다봐도 보이는 것은 어차피 하늘뿐입니다. 그 너머의 우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요. 낮이 아닌 밤에 본다고 한들 우리가 보는 것은 ‘밤하늘’이지 ‘우주’는 아닙니다.(말장난처럼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아마 저는 죽을 때까지 우주를 볼 수 없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제 노년쯤 되면 우주여행이 실용화 될 가능성도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런 이야기를 전부 믿는다면 지금 인류는 이미 달 개척에 성공했을 테죠. 7~80년대의 희망적 관측에 따라서. 저는 낙관론보다는 비관론이 편하게 느껴지는 음울한 인간이라.

 하지만 볼 수 없는 것을 느끼거나 상상해온 것은 인류의 업입니다. 고래의 하늘 편집 작업을 하면서 저는 인간으로서 제법 충실감을 느꼈습니다. 1, 2권만 봐서는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인간이 먼지만도 못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을 다루어, 읽어나가던 저 자신이 그 스케일에 압도되거나 공포를 느끼게 될 순간에 인류 개개인의 다정한 인기척이 어깨 곁이나 등 뒤에서 느껴지게 해주었던 이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할 수 있었겠지요. 아니, 꼭 인류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by 이족보행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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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권 <2015년 1월 1일 출간>

나가츠키 탓페이 지음 / 오츠카 신이치로 일러스트 / 정홍식 옮김

 

 노도의 3개월 연속출간 이후, 새로운 내용으로(웹 연재 기준으로 3장에 해당합니다) 찾아온 리제로 4권입니다. 바야흐로 신장, 그리고 지옥의 시작(..)인데요, 이전에 후기에서 쓰기도 했던 루프로 인한 엇갈림이 심해지면서 그만──. 많은 시련을 겪어 온 스바루지만 3장의 시련은 특히 길고 험하기 때문에 더욱 고생이 많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옆에서 함께하는 히로인들이 있으니 괜찮을 거예요! 독자 여러분께도 힘든 길이 아닐까(..) 걱정하지만, 히로인력 10배로 상승한 렘만 믿고 가 봤으면 합니다! (..) 살짝 비밀을 누설하자면, 이번 장에서 렘은 정말로 귀신들린 듯 활약해서, 당당하게 진히로인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장한답니다! >_<

 특별판 부록인 단편 소책자는 일본 코믹 얼라이브의 부록으로 나왔던 것인데요, '에밀리 양의 메이드 수행'은 웹 연재 기준으로 4장과 5장 사이에 나오는 메이더스 분가쪽 인물들이 등장하고, '제1차 마요네즈 소동'은 중증 마요러(마요네즈 중독자)인 스바루가 이세계에 마요네즈를 전파하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볼 수 있답니다. 3권과 4권 사이에 스바루와 확 친해진 렘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_<

 

by 노블C

남자 고등학생의 할렐루야! 4권 <2015년 1월 1일 출간>

이치노세 무츠키 지음 / 아리에코 일러스트 / 도영명 옮김

 

 수많은 패러디를 바탕으로 끝까지 개그 노선에 전념했던 『남자 고등학생의 할렐루야!』 4권이 나왔습니다. 신리와 그 친구들이 남자라는 이름이 언덕을 오르는 데 얼마나 걸릴지, 일개 편집자인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고생하신 작가 선생님께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싶군요.

 

 (본문과 관계가 있을지는 읽으신 독자 여러분만 아시겠지만, 소위 말하는 남자의 언덕, 『오토코자카』는 30년 만에 연재를 재개, 기어이 4권이 나왔다고 합니다.)

 

by 노블H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5권 <2015년 1월 1일 출간>

노무라 미즈키 지음 / karory 일러스트 / 한신남 옮김

 

 풋풋하고 싱그러운 노무라 미즈키 선생님의 「드레스」 5권! 여전히 만인에게 사랑을 받는 샤르입니다만, 이번에는 에렌 왕성 내에 만연하는 의존증(?)을 고친다는 명목으로 평소에는 보기 드문 조합(커플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끈따끈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그동안 살짝살짝 드러나기만 하는 그린다의 행방이…… 어떤 내용일지는 서점에서 확인해 주시고, 「드레스」 6권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by 노블H

악당이 되었더니 미소녀 천국이라 대승리!! 5권 <2015년 1월 1일 출간>

오카자와 로쿠쥬용 지음 / 무츠미 마사토 일러스트 / MOEX 옮김

 

 레귤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존재감이 약했던 스카디 양 주역의 5권입니다. 스카디 양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긴 하지만 완결권은 아니랍니다! (..)

 4권에서 있었던 일로 상처받은 스카디 양이 본가로 돌아가고, 그녀를 찾아 스카디 양의 본가로 간 엉덩이단 멤버들이 겪는 사건들을 다룬 5권인데요, 부관의 자세에 대한 스카디 양의 지론이 알려주듯이 다소 오묘한 가정교육이 행해지고 있던 집안이라서(..) 그 사건의 내용도 좀 화려합니다(..).

 

 이능력물로서 갖춰야 할 진지함과 정신 나간 개그의 밸런스가 일품인 작품이라고 편집자는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제 슬슬 마지막권이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기분입니다. 스카디 씨와 마사토가 각각 자신의 본심을 깨달아가는 5권, 즐겁게 읽어주세요!

by 노블C



────────노블엔진 팝 1월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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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감정사Q의 사건수첩 7권 <2015년 1월 15일 출간>

마츠오카 케이스케 지음 / 키요하라 히로 일러스트 / 주원일 옮김

 

 린다 리코와 오가사와라 유우토의 ‘열애설’?!

 

 편집후기를 겸해 <Q시리즈>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구글재팬 뉴스에서 ‘만능감정사Q의 사건수첩’을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톱기사로 떠오른 것이...... ‘열애설’이었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만능감정사Q-모나리자의 눈동자」를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국민여배우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마츠자카 토리(松坂桃李)의 소속사는 그저 친한 친구일 뿐,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또 한 번 만능감정사Q의 엄청난 힘에 감탄하며, 여전히 잘 나가는 1~6권을 비롯하여 새롭게 발매된 7권도 리코와 유우토...... 아야세 양과 마츠자카 군의 힘을 받아 사랑받는 한 권이 되기를 바라며 편집후기(?!)를 마칩니다!!

눈빛숨결 <2015년 1월 15일 출간>

아야사키 슌 지음 / 와카마츠 카오리 일러스트 / 한신남 옮김

 

 ‘사람은 무언가를 잃어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상실의 아픔을 아는 이만큼 소중한 존재에 대한 감정이 특별한 사람은 달리 없겠지요.

 

 「화조풍월」 시리즈는 첫사랑이 이루어지고,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풀리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역경과 고난, 고뇌와 갈등이 하나씩 풀어지고 대단원으로 향한다는 점에서 유종의 미를 남긴 작품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네 번째 작품인 『눈빛숨결』은 상실의 고통을 어떻게 치유해 나갈지 그 지표를 제시해 주리라 봅니다.

 

 추운 겨울, 이 작품이 독자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무언가를 제시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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